어렸을 때부터 해왔던 운동은 저로 하여금 활발하면서도 적극적인 성격과 사고를 가지게 해주었고 뛰어난 체력과 건전한 생각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운동을 하면서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체격도 컸고 흔히 말하는 싸움도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운동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무기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 강자로부터 약자를 지켜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이 항상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하나의 강한 신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