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어느 날.... 내가 제대를 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의 일이다. 친구 녀석은 제대한 기념으로 책을 사준단다.
그때 베스트 셀러라고 들었던 책이 바로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이다. 그때 생각에는 갑갑한 세상에서 탈출한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작가는 이 책을 아주 천천히 읽어 달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 부대끼면 서가 아닌 마음이 슬플 때, 삶에 의욕이 떨어질 때, 힘들고 외로울 때, 울고 싶을 때 천천히 읽어 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