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리보기] 이 책을 집어들고 자리로 돌아와 책 표지 앞, 뒤를 읽어보고 작가소개와 머리말까지 읽었다. 2000년부터 6년간 57쇄나 출판했으니 꽤 많이 읽는 유명한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이 책이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에게 꽤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메리 제인은 남편의 이직으로 3년전 캘리포니아에서 시애틀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그녀는 제일보증 금융회사에 입사하였다. 그러나 행복했던 것도 잠시 시애틀로 온지 1년 만에 그녀의 남편은 내출혈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녀는 두 자녀를 위해 그리고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그녀가 지휘하는 소그룹은 ‘믿을 수 있는 팀’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 제인은 제일보증 3층에는 유독성 폐기물 더미라고 불리는 문제의 관리부서로 발령이 났다. 발령 후 5주의 시간동안 그녀는 열심히 일했지만 문제의 부서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길을 가다 ‘파이크 플레이스’라는 어시장을 발견한다. 거기에서 생동감과 에너지 넘치는 어시장 상인을 보게 되었고 로니라는 상인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서 단순하면서도 뜻 깊은 교훈들을 배우게 되고 그 내용을 부서에 적용시켜 폐기물 더미가 아닌 회사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부서로 만들게 된다. 그리고 로니와의 행복한 결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