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리보기] 먼저 이 책은 제목보다 책의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네디 대통령과 링컨 대통령의 사진, 제목처럼 이들은 우연의 일치가 참 많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것처럼 암살을 당했다든지, 그 과정들, 심지어 대통령의 당선 시기조차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우연의 일치가 많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우연의 일치들에 대한 일화들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이타닉호에 관한 이야기부터 신문 한 구석에 실려 있을 법한 기이한 사건들도 있다. 또한 작은 우연의 일치로 생사가 갈리는 경우도 보게 된다. 마치 우리가 흔히 즐겨 보고 있는 TV프로의 한 장면처럼 책을 읽는 순간 마치 파노라마처럼 장면, 장면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흥미진진하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