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리보기] 제목이 무엇을 말하려하는지는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지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의 이름이다. 옥수수빵파랑(Dodgerblue) 책 표지가 옥수수빵파랑으로 되어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분홍색 계열을 좋아해서인지 책 표지색이 촌스럽다고 느껴졌다. 촌스럽게 보였지만 이 책을 보려 맘을 먹었던 이유는 단 하나다. 난 그림이 있는 책을 좋아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좋다. 이걸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조차 안 드는 그런 책을 좋아한다. 이 책에선 지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옥수수빵파랑을 포함한 55개에 대해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설명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