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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생각 없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냥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심심하기도 하고 올해 들어 여행 한번 가지 못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다 읽었지만 시간이 지나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냥 읽을 때 처음은 아~! 내게도 이런 시간이 있었지, 이런 생각을 해봤고, 점점 읽으면서 느낀 건 혼자 잘난 척 다한다? 아무튼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 읽고 나서는 나는 언제쯤 일상생활의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부 <스페인에 중독되다.>
문득 지친 생활에 찌들려 살다 예전의 자유로움을 기억 그리고 행동에 옮기는 내용입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상 정해진 스케줄에 의해 바쁘게 살다 마음먹고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게된 내용.... 그리고 여행을 가서 옛 추억을 더듬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