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리보기] 1만 명 인맥 만들기란 동호회에서 추천해주는 도서목록을 보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 책 내용을 보고 주문하게 된 책..... 4월 말에 사서 얼마 전에야 다 읽었지만 참....제목만 보고 평가만 보고 책을 사는 게 아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된 책입니다. 나름 읽고 나서 이런 외국인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지만 제목처럼 발칙한.... 이 단어가 나올 정도로 발칙하지도 않고 너무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마치 즐겨보는 컴퓨터 잡지처럼 한국인을 대상으로 쓴 하나의 잡지를 읽은 듯한 느낌이었다. 처음 대부분의 책이 책을 발간하게된 동기나 고마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지만 이 책은 서두에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한다. 방송취재를 하는 동안의 이야기를 늘려놓는데 대한민국의 고정관념이랄까.... 대표적으로 한국에 사는 대부분의 외국사람들이 김치를 모두 좋아하는 것? 방송촬영 중 담배 피우는 건 안 된다? 외국사람들이 모두 한사람처럼 여겨지는 듯한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TV와 다르게 지은이는 한국음식을 너무 잘먹어 방송촬영도 중지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