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리보기] 출근 후 아침시간, 메일을 정리를 하다가 리더십의 제1요건 이라는 아래의 글을 읽게 되었다. 어느 누구도 회사 재무상태를 보고 비전이 없다고 하지 않는다. 바로 자기 상사를 보고 판단한다. 존경할 만한 상사가 아니고, 철학을 가진 상사가 아니고, 레슨을 계속 공급해주는 상사가 아니고, 그야말로 매일매일 신선한 주스를 주는 상사가 아니면 비전이 없기 때문에 나간다. 그렇듯 리더의 역할은 한마디로 비전 심기다. 비전 없는 상사 밑에서 근무하는 것은 갑갑한 일이다. 이 책에서 조서환 KTF 부사장이 한 말 중 가슴에 와 닿는 말이었다. 그래서 당장 조서환이라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다. 한쪽 손목이 없는 장애인, KTF 부사장 다른 여러 이력들이 있지만 장애인이 KTF 부사장이라는 점과 KTF 쇼를 성공시킨 장본인이라는 두 가지 이유만으로 그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고 그래서 이 책을 빠르게 읽게 내려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