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리보기] 몇 년 전 어머니께서 나에게 권해준 책이 있는데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였다. 이 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든 이들의 경제적인 관념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책으로 직장인들은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큰 자극을 받았었다. 그 책과 이 책이 무슨 상관이냐고 할 텐데 리치우먼은 그의 사업파트너이자 아내인 킴 기요사키의 작품이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여성 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자들만을 위한 맞춤형 경제지침서이다. 저자인 킴 기요사키는 20대 중반, 남의 지시에 따르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경제적 독립을 통해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그녀는 정확히 37세에 그 꿈을 이루었고, 이후 열정적으로 투자가의 삶을 살면서 수백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강한 열정으로, 20년 이상 세계 곳곳을 돌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돈과 투자에 관한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