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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두껍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글들은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나 당연한 내용을 반복, 또 반복한 점은 좀 아쉽다. 읽으면서 사이사이 좋은 내용도 있었지만, 어느 책이나 어느 누구나 해줄 수 있는 당연한 말이라고 해야 될까?
책에 내용은 외모와 성격을 기준으로 여성을 크게 4가지 형태로 분류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외모ㆍ성격 모든 좋은 여성, 외모는 별로지만 성격은 좋은 여성, 외모는 아름답지만 성격은 좋지 않은 여성, 외모ㆍ성격 모두 안 좋은 여성
주요지는 외모는 별로지만 성격이 좋은 여성에겐 외모나 젊음을 뛰어 넘는 뭔가 강력한 매력이 있다는 것, 현대사회에서 직장인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가 바로 좋은 성격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