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리보기] 어느 날 바커스가 그의 스승인 실레노스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술을 마시고 비틀거리는 그 노인을 농부들이 그들의 마이더스에게 데리고 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마이더스는 그 노인(실레노스)을 알아보고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고 한다. 이를 고맙게 여긴 바커스는 마이더스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이에 마이더스는 자신이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 이에 바커스는 소원대로 해주었지만 무척 아쉬워했다. 마이다스는 기뻐하며 나무를 만지자 황금나무 되었다고 한다.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이 되자 처음에는 기뻤으나 먹는 음식과 음료마저 황금이 되어 굶어 죽게되자 이제는 자신의 손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마이더스는 마침내 자신을 이 저주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바커스에게 간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