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협상
필승 전략
지원자들은 연봉 협상에 있어 매우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모든 논쟁이나 협상에서는 감정을 억제하는
쪽이 이기기 마련인데, 지원자들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지나치게 얽매여 너무 예민하게 협상에 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회사 쪽에 끌려 다닐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협상 조절은 그다지 쉬운 문제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하다고는 볼 수 없다.
일단 협상이 시작되어 지원자가 연봉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게, 물어보게 되면 십중팔구 제대로
된 대답을 듣지 못할 것이다. 채용자들은 대개 답변을 거절하거나 애매모호한 말로 얼버무리려
할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악착같이 덤벼들어 알아내려고 하지는 말라.
고용인들은 대개 연봉에 대해 미리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원자가 먼저 자신의 희망
연봉을 말하도록 유도한다. 왜냐하면 고용인들은, 수년 간의 경험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몸 값을 낮게 평가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연봉협상 알고 준비하자
1. 당당하게 연봉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봉에 관한 정보를 많이 갖는 게 중요하다.
2. 자신을 홍보하자. 회사는 한해 동안 또는 전 직장에서 당신이 회사에 기여한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3. 적정 금액을 약간 상회하는 연봉을 제시한다. 다만 시장에 형성된 가격과 현재 받고 있는
급여 수준을 고려해 적정가격을 산출하되 회사의 경영상태를 감안한다.
4. 정적인 중립을 유지한다. 간혹 기대했던 수준과 차이가 날 경우 쉽게 흥분하는 사람이 있다.
근로자는 자신의 연봉에 지나치게 얽매여 객관적이고 침착한 모습을 잃어버리거나 회사쪽에 끌려
다닐 가능성이 높다.
회사측의
전형적인 공격방법
· 이 자리에 그렇게 많은 연봉을 할당할 예산이 없습니다.
· 예전에도 그 일을 하면서 그렇게 많은 연봉을 받은 적은 없지 않습니까.
· 우리 회사에도 당신과 같은 경력의 소유자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모두 그만큼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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