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포털사이트 비즈폼 운영업체인 인비닷컴(대표 이기용)은 유로컨텐츠ID거래 사이트 `아이디셀(IDSell, http://www.idsell.co.kr)`을 개설, 17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디셀`은 각종 유료컨텐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ID)를 할인 가격으로 구입하고 사용하던 `중고` ID를 재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셀을 통해 유료컨텐츠이용 ID와 비밀번호를 구입하면 해당 유료컨텐츠 사이트에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므로 필요 이상의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인비닷컴의 이기용 사장은 ``컨텐츠 이용권도 분명한 하나의 상품이고 적법한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며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제한한다면 일종의 재산권 침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컨텐츠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시 필요 이상의 개인신상정보를 요구하는데, 이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비닷컴측은 내년 봄부터 아이디셀의 영문 서비스을 개시, 전세계를 무대로 진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